김민교씨가 키우던 강아지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진 할머니가 결국 돌아가셨다는 소식이다. 대형견에 사람이 물리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한번 더 무서워지는 순간 ㅠ 물론 소형견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위험하고 또 면역이 안좋은 상태에서 물렸을때에는 최시원 사건처럼 또 사망에 이를수가 있으니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조심하셔야 할듯하다. 아무튼 김민교씨가 과실치사로 입건될 가능성이 커졌다.
- 최시원 개 주민 습격 사망 사건
최시원 개 주민 습격 사망 사건 - 나무위키
사건 당시 CCTV가 공개되었다. 이로써 사고 견주가 사과문에 쓴 면피성 주장(문이 열린 틈에 개가 혼자 나가서 사고를 쳤다는)과는 상당히 다른 정황이 드러나 논란은 더욱 커지게 된다. 언론사: �
namu.wiki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것은 김민교씨가 키우던 강아지에 물려 돌아가신 할머니의 부검결과가 물린것에 의한것으로 입증이 될 경우 김민교씨가 과실치사혐의로 입건이 된다는데, 최시원 사건때는 입건이 안되었나?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런데 다른점이 있었다. 일단 최시원이 키우던 강아지는 맞지만 표면상의 견주가 최시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과실치사로 입건되더라도 최시원이 입건되지는 않는다는거였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 피해자측과 합의가 된 것이 아닌가 라고 추측이 가능한 부분이다.
이번에 최시원씨 불독에게 물려 죽은 사건 있잖아요.
개는 소유물 취급 하잖아요 현 법상.그럼 소유주가 관리소홀로 인하여 상대방이 사망하게 된 것이고고의성은 아니니 당시에 강아지를 데리고 있던 사람에게과실치사가 적용이 되야 맞는 거 ...
kin.naver.com
아무튼 강아지를 키워봤던 사람으로써 내 앞에서는 이쁘고 사랑스러운 온순한 강아지일지라도 밖에 나갔을때는 돌변할수 있다는점을 늘 숙지하고 조심해야하겠다. 강아지도 엄연히 동물이라 강자 앞에서는 온순하지만, 자기보다 약자한테는 얼마든지 동물이 아니라 짐승이되어 덤빌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유 > 사건사고시사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자나라치킨공주 송대익 유튜버 주작 사건 (0) | 2020.07.04 |
---|---|
여론조사 ARS 가 왔다. (0) | 2020.07.04 |